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우리 도담하우스를 찾아주시고 아껴주시는 마음으로
자원봉사를 신청하시는 데 늘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돕고 싶어하는 그 귀한 마음을 새록새록 알면서도
우리 시설의 사정상 선뜻 도와달라는 말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현재 우리시설의 영아들은 서너명이며
실제 정부가 지원하는 아이돌보미들이 돌봄을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아이돌봄의 손길이 좀 더 필요하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공지를 하겠으니
이번에는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늘 님의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