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되돌아보며 

“행복은 거창하고 큰 것에서 찾지 않아도 되며 

힘들게 멀리서 헤매지 않아도 된다. 

바로 우리의 곁에 눈앞에 있다.”를 느끼고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행복은 이기적입니다.

자신을 돌보는 사람만이 취할 수 있는 게 행복입니다.

스스로 행복하지 않으면 아무도 도울 수 없습니다.

행복은 연습이며 그냥 주어지는 행운의 습관이 아니며 

부지런히 노력하고 연습해야 얻을 수 있는 열매 같은 것입니다.

지금 행복하지 않으면 내일도 마찬가지입니다.

행복은 때로는 공기, 바람이고, 어쩌면 구름입니다.

잡히지 않아도 느낄 수 있고, 보이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행복은 선물입니다.

어렵지 않게 전달할 수 있는 미소이기도 하고, 소리 없이 건네줄 수 있는 믿음이기도 하며

가장 달콤한 포옹입니다.

행복은 소망입니다.

끝없이 전달하고픈 욕망입니다.

하염없이 주고 싶은 열망입니다.

결국엔 건네주는 축복입니다.

행복은 지금 이 순간 존재하는 우리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후원자님들의 후원 덕분에 몸과 마음이 더욱 따뜻한 한 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합니다.

후원자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하며 2023년 계묘년(癸卯年)에도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길 두 손 모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