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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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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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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담하우스 댓글 0건 조회 1,254회 작성일 2023-03-3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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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들이 파릇파릇 싹이 돋아 고개를 들고 꽃봉오리들이 어느새 올라 꽃을 피웠습니다. 

곳곳에서 꽃의 향기가 물씬 풍기며 꽃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생기 넘치는 날들이 지속되고 있는 20233월 도담하우스의 봄날,

도담하우스 가족 모두의 축하를 받으며 백일잔치와 돌잔치가 이루어졌습니다. 탈 없이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100이라는 숫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완벽한 숫자 또는 꽉 찬 숫자로 여겨집니다. 과거에는 신생아들의 생존율이 낮았기 때문에 100일 동안 건강하게 자라면 그 후에도 건강하게 잘 살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도담하우스는 아기가 무사히 100일이 되는 날 아기의 건강과 무탈, 그리고 장수를 기원하며 백설기, 수수경단, 싱싱한 과일, 케잌 등을 올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의미에서 백일잔치를 치러 축복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성장해가는 도담하우스 아기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입가에 미소가 만개합니다. 도담하우스의 생명 탄생은 도담하우스에게 기쁨과 활력소가 됩니다.

 

꽃이 피는 것은 봄이 주는 자연의 선물인 것처럼 한 생명은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선물이고 설렘과 감사의 연속입니다.

활짝 핀 봄꽃처럼 밝게 맑게 반듯하게 건강하게 성장해 모든 이에게 사랑받는 아이로 성장하길 도담하우스의 마음을 가득 담아 두 손 모았습니다.

 

도담하우스는 미혼모자기본생활시설로 미혼모자가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출산과 양육 자립 등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며 가족적인 분위기의 복지서비스로 안정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들과 함께하며 보람을 느끼며 도담하우스는 미혼모자가 하루하루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도담하우스에 후원해주시는 후원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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